마케터노트/Marketing / / 2022. 4. 29. 08:57

[특강][캐치커리어콘] 메타버스를 기획하는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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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캐치커리어콘에서 특강을 들었다.
    요즘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퍼포먼스 마케터의 역량보다는 조금 더 PM 같은 일을 내가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번 수업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뭔가 퍼포먼스 마케팅이 아니라 거의 PM 될 과정을 준비 하고 있는 것 같은 요즘, 좋은 기획자는 혼자만의 기획서를 보는게 아닌 전체적인 시점에서 기능을 정리하고 이끌고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도 하는 사람 이라는데 왜 이 말이 나에게 도움이 됐던 것인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감이 많이 됐다.
    캐치 커리어콘 강의는 정말 좋은 강의들이 무료로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자주 신청해서 봐야지!
    어제 강의 놓친거 너무 아깝다.
     

    "그 서비스가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가,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가"
    논리와 설득력을 요 하는 직업 (하나의 Brain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됨)

    기획자 :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여 정의하고 해하는 과정을 설계하는 사람

    PM은 거의 전 과정을 관할하고 있다

     
     

    • 기획은 상위 기획 / 서비스 기획으로 나뉨

    상위기획 : 방향성 정의, 정체성과 비전 확립 (전략기획, 사업기획)
                  → 이 단계가 탄탄해야 서비스에 흔들림이 없음
    서비스기획 : 실질적인 실행에 필요한 계획 (사용성, 컨센&톤앤매너, 설계 등)
    - 사용성 기획 : 우리 서비스를 구성하는 기능을 설계, 서비스 구조와 작동방식 설계 ex. A를 누르면 B가 나온다
    - 콘텐츠 기획 : 사용자 재방문을 위해 어떻게 설계할까? 더 재미있게!
    - UX 기획 : 사용자 경험 개선. 앱을 사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인터랙션 요소 기획.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
    - 공간 : 상품 진열방식, 공간구성 등
    - 아바타 : 컨셉, 모습 등
    - 세계관 기획 : 세계관 기획
    -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정책 설계 및 기획
     
    어드민 기획 : 백단에서 사용하는 설정 어드민 기능 기획
     

    • 아이디어 구체화
    • 기획 과정 & 개발 프로세스 및 사용툴
    기획 프로세스 : 과정
    개발 프로세스 : 사용하는 툴
    협업을 잘 할 수 있도록 기획자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하다.

     
    협업을 충돌로 만들지 않는 기획자 → 비전을 공유하고, 기획 의도를 잘 말하는 것이 필요

    [항상 Keep in mind]
    1.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
    2. 독불장군이 아닌 유연하게, 밸런스 게임을 하며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것
    3. 점을 하나 찍더라도 왜 해야 하는지의 논리가 있는 것. 전달력도 중요
     
    [기획 취준 팁]

     

    그렇다면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뭐가 필요할까?

    - Tech 기술에 대한 동향 파악, 관련 실무자 & 전문가들 팔로업
    - 메타버스가 만들어지는 유니티, 언리얼 등의 툴에 대한 이해 필요
    - VR/AR/MR 에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어떤 인터렉션으로 구성되는지도 이해 필요
    - 메타 버스는 사회문화 현상이므로 평소 관련해서 많은 공부 필요
    - 내가 직접 체험해보고 분석하기
    - 아카이빙, 인사이트를 노션이나 나만의 인사이트 글로 정리해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볼 것.

     

    Unity로 만들 수 있는 디자인 예시

     
    나는 광고 마케팅으로 취직했는데.. 일단 PM 도 경력만 뽑아서 진입 장벽이 높음.
    그런데  Frontis에서 한달간의 현장 실습 기회를 줘서 조금씩 실무를 하고 정직원 제안을 받음.
    PM은 발표도 많이 하므로 스피치 연습도 해야한다.
    발표하시는 멘토님이 정말 대단하다.

    개척자의 삶은 그렇기 때문에 더 가치가 있다

     

    메타버스라고 다 같은 메타버스가 아니다


    [QA]
    마케터 → 기획자 쪽으로 이직을 한다고 하면 이직 충분히 할 수 있다!
    단, 직군이 다르기 때문에 역량을 충분히 보여줘야한다.
    - 기획자를 볼 때 보는 것들 : 생각의 깊이 (어떤 사고의 흐름을 가지고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IT 프로덕트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본 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빌드업 & 이직을 한다면 충분하다고 생각.
    - 네이버 제페토 : 어떤 비전으로 사업을 진행 할건지 비전에 입각하여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다.
      (NFT, 블록체인 기반일 경우 이와 접목된 플랫폼 the sandbox 같은 플랫폼들을 파보면서 확장시키면 좋을 것 같다)
    - 쇼핑몰 관련된 메타버스를 기획한다 하고 하면
      이동할 때까지의 소비되는 시간 등은 줄이고 몰입을 할 수있도록 해야함.
      VR/AR이 접목된다면 실제 적용시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수 있는 포인트들을 찾아봐야 한다.
    - 개척자로써 힘들었던 점 : 어떤 산업이고 이런 산업의 비전, 목표를 설명. 가끔 많이 설명하다보면 같이 회의적이게 되기는 하지만 메타버스가 발전되면 새로 생길 비전을 스스로 믿고 산업이 발전하는 양상 등을 보면서 힘든점을 극복해야한다.
    - 한글과 컴퓨터 메타버스 (한컴프론티스 기획자) 채용 계획이 있는지. 현재 신규 서비스를 기획할 사람을 뽑고 있다.
    - 아카이빙 : 아카이빙을 하는 목적이 뭔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멘토님은 노션으로 아카이빙 중
    - 커리어리 : 현업자들이 인사이트를 쓰는 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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